옛 거울에 대한 명 古鏡銘 옛 거울에 대한 명 김유근(金逌根 1785~1840) 神鏡出現 신령스런 거울이 출현하니 其期將臨 기약한 때 장차 이르겠지 如月已圓 보름달이 환한 것처럼 光明透心 밝은 빛이 마음에 스며드네 奸怪潛遁 간사하고 요망한 것은 숨고 피하며 塵垢莫侵 먼지와 때는 침범하지 못하네 攬爾儀容 너의 훌륭한..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