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명세자와 남병철 형제 그리고 박규수 남양주와 관련 인물로서 세 분(박규수, 남병철, 남병길)을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세 분은 효명세자와 관련 있어 부분적이긴 하지만,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록과 위치는 세자께서 중심에 서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박규수와 남병철, 남병길 형제의 교유는 세교.. 남기고 싶은 글/남양주역사문화포럼 2019.10.03
효명세자(孝明世子)가 김유근에게 내린 영서(令書) 한글역 백촌거사(http://blog.daum.net/baikchon001)가 한글로 번역하여 지난 7월 7일 받았고 본란에 싣는다. 본 영서는 9월 22일까지 전시하는 국립고궁박물관 효명세자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용을 몰라 궁금했는데 번역하신 백촌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1. 王世子若曰 一面當保障之重 正須彈壓之 ..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9.08.03
다시 찾은 고궁박물관 발췌한 곳 : 고궁박물관 특별전시회 문예를 꿈꾼 왕세자 효명 27일 개막식에 이어 오늘 다시 찾았다.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린다. 사진속 해제힌 글을 크게 보려면 클릭하십시오. 참고 : 해명한 글 크게 보려면 사진위에 커서를 놓고 클릭하세 효명세자의 생애 탄생과 책봉 세자의 태를 묻..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9.06.30
다시 보는 효명세자 효명세자(孝明世子 1809 -1830 ) 탄생 21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이 6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전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2분 거리)에서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전시 개막식이 오늘 오후 4시부터 있었습니다. 먼저 장엄한 궁중음악이 펼쳐져 210년 전으로 되돌아가는 듯 좌중을 압도하였습니다. 이어 정재숙 문화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하신 귀빈들의 소개가 있었고 필자도 인사하였습니다. 효명세자는 1809년 8월 9일 창덕궁 대조전에서 순조와 순원왕후의 맏 아들로 태어나고 1812년 왕세자에 책봉되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왕위 계승자로 성장했습니다. 1827년(19세) 대리청정을 시작하여 학문을 중시하고, 백성을 우선시하는 정책에 힘을 기울였으나 3년 만인 1830년 22..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9.06.27
"문예 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孝明)" 특별전 효명세자(孝明世子 1809 -1830 ) 탄생 210주년을 기념하여 위 안내장과 같은 특별전이 6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전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2분 거리)본관 강당에서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전시 개막식이 6월 27일(목) 오후 4시 같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있습니다. 필자는 효명..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9.06.12
5, 김조순이 지은 효명세자의 지문 지문(誌文)에, "우리 연덕 현도 경인 순희 주상 전하(淵德顯道景仁純禧主上殿下)께서 왕위에 오르신 30년 경인(庚寅) 5월 6일(임술)에 왕세자(王世子)가 병으로 희정당(熙政堂)의 서협실(西夾室)에서 훙서(薨逝)하였으니, 춘추(春秋)가 22세였다. 성상(聖上) 및 왕비(王妃)가 호통(號慟)하고 .. 남기고 싶은 글/명당이라는 영화 2019.03.20
4, 김좌근은 효명세자를 흉지에 쓰도록 압박하고 이웃인 명당에 부친 김조순을 암매장했는가? 효명세자가 흉서한 1830년(순조 30)은 김좌근이 급제전이고 부친(김조순), 큰 형님(김유근), 둘째 형님(김원근 1786 - 1832)이 생존해 있을 때다. 미약하여 장례절차를 주도할 입장이 못된다. 전후한 두 기록을 보자 ○ 1828년(순조 28) 효명세자가 모후 순원왕후를 위해 베푼 진작례에 김좌근은 고.. 남기고 싶은 글/명당이라는 영화 2019.03.20
3, 효명세자의 장례 6월 27일 : 묘지를 양주 천장산 유좌로 하다 간산(看山)한 대신(大臣) 이하를 소견(召見)하였다. 도제조(都提調) 정만석(鄭晩錫)이 말하기를, "여러 지사(地師)들과 다시 상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지사 박상발(朴祥發)·이현(李玹) 등이 모두 말하기를, ‘양주(楊州) 천장산(天藏山) 유좌(酉坐).. 남기고 싶은 글/명당이라는 영화 2019.03.20
2, 효명세자는 독살당했는가? 설명도 없이 처음 나오는 장면이 앓고 있는 세자가 탕약을 마시고 피를 토하고 흉서하는 장면부터 나온다. 학문을 좋아하고 예술적 감각이 탁월했던 효명세자가 1827년 2월 18일 대리청정을 시작하여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는 등댓불이 되어 나라의 나아갈 길을 밝힌 지, 만 3년여인 1830년 5.. 남기고 싶은 글/명당이라는 영화 2019.03.20
경기도 '효명세자 예찰' 유형문화재로 지정 저희 집에 보관되다 10년 전 양평군에 기증한 효명세자께서 6세 때부터 성년까지 외숙인 황산 김유근(필자의 5대조)에게 보낸 편지 8통 모두가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음을 방금 접했습니다. 이는 국가 문화재로 가는 전 단계로 황산과 추사의 우정의 산물인 묵소거사자찬(보기 : htt..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