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명세자(孝明世子)가 김유근에게 내린 영서(令書) 한글역 백촌거사(http://blog.daum.net/baikchon001)가 한글로 번역하여 지난 7월 7일 받았고 본란에 싣는다. 본 영서는 9월 22일까지 전시하는 국립고궁박물관 효명세자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용을 몰라 궁금했는데 번역하신 백촌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1. 王世子若曰 一面當保障之重 正須彈壓之 ..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9.08.03
다시 찾은 고궁박물관 발췌한 곳 : 고궁박물관 특별전시회 문예를 꿈꾼 왕세자 효명 27일 개막식에 이어 오늘 다시 찾았다.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린다. 사진속 해제힌 글을 크게 보려면 클릭하십시오. 참고 : 해명한 글 크게 보려면 사진위에 커서를 놓고 클릭하세 효명세자의 생애 탄생과 책봉 세자의 태를 묻..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9.06.30
다시 보는 효명세자 효명세자(孝明世子 1809 -1830 ) 탄생 21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이 6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전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2분 거리)에서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전시 개막식이 오늘 오후 4시부터 있었습니다. 먼저 장엄한 궁중음악이 펼쳐져 210년 전으로 되돌아가는 듯 좌중을 압도하였습니다. 이어 정재숙 문화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하신 귀빈들의 소개가 있었고 필자도 인사하였습니다. 효명세자는 1809년 8월 9일 창덕궁 대조전에서 순조와 순원왕후의 맏 아들로 태어나고 1812년 왕세자에 책봉되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왕위 계승자로 성장했습니다. 1827년(19세) 대리청정을 시작하여 학문을 중시하고, 백성을 우선시하는 정책에 힘을 기울였으나 3년 만인 1830년 22..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9.06.27
"문예 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孝明)" 특별전 효명세자(孝明世子 1809 -1830 ) 탄생 210주년을 기념하여 위 안내장과 같은 특별전이 6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전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2분 거리)본관 강당에서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전시 개막식이 6월 27일(목) 오후 4시 같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있습니다. 필자는 효명..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9.06.12
경기도 '효명세자 예찰' 유형문화재로 지정 저희 집에 보관되다 10년 전 양평군에 기증한 효명세자께서 6세 때부터 성년까지 외숙인 황산 김유근(필자의 5대조)에게 보낸 편지 8통 모두가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음을 방금 접했습니다. 이는 국가 문화재로 가는 전 단계로 황산과 추사의 우정의 산물인 묵소거사자찬(보기 : htt..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6.05.10
효명세자와 명온공주 효명세자((孝明世子, 1809-1830)와 명온공주(明溫公主,1810-1832)는 조선 제 23대 왕인 순조와 순원왕후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명온공주 아래로 두 공주가 더 있는데 복온공주와 덕온공주이다. 왜 이렇도록 명이 짧았을까? 끝난 조선왕조라지만, 명온공주 묘소에서 500년 사직의 무상함이 더한..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6.03.12
그리운 효명세자 오늘은 문중 업무차 국립 고궁박물관의 담당부서를 찾았는데 연구하는 학예사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우리나라 역사문화는 흔적을 통해서 하나하나 바로 잡힐 것으로 기대한다. 나오다 잠시 전시장을 찾았는데 조선왕조의 숨결을 들을 수 있어 숙연하다. 초입인데 효명세자의 입학례가 ..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6.03.11
그리운 효명세자 1828년(순조 28) 6월 1일, 창덕궁 후원에 있는 연경당에서는 효명세자께서 부왕이신 순조대왕(조선 제23대 왕)과 모후인 순원왕후를 모시고 순원왕후 탄신 40회를 축하하는 진작례(進爵禮 : 궁중의 경축행사 때 신하들이 임금께 술과 음식을 올리는 예식)가 올려지고 있었습니다. 정재(呈才 : ..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5.07.04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만난 효명세자 7월 21일에는 경복궁 지역을 찾았고 먼저 국립 고궁박물관을 찾았음은 전장에서 밝힌 바와 같다. 이곳에서는 숙종께서 11대조 김수항, 10대조 김창집에게 내린 글을 볼 수 있었고 더불어 효명세자(翼宗, 1809~1830)의 흔적을 발견하였다. 뜻깊은 날로 아래에서 효명세자의 자취를 느껴보자. 효..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1.07.23
예제(睿製) 예제는 효명세자(翼宗)의 시집(詩集)이라고 한다. 우리는 효명 세자에 대하여 각별한 애정을 가진다. 오래 사셔서 왕위를 계승하셨다면 분명히 역사는 달리 전개됐을 것이고 긍정적으로 펼쳐졌을 것으로 생각하여 몹시 아쉽다. 또한, 예술적 감각도 탁월하셨는데 이는 큰 외삼촌인 김유.. 남기고 싶은 글/효명세자와 김유근 20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