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또 하나의 뿌리 11

진외가 풍양조씨 족보

안동김씨 문정공파 족보로 翼鎭에서 配풍양조씨 --- 父吏參康夏 라고 하였는데 잘못으로 父吏參昌夏로 바로 잡는다. 昌夏의 생가 큰형님 康夏께서는 吏曺判書를 역임하신 분이시다. 풍양조씨 조강하 가문의 족보이다. 조강하[趙康夏 1841년(헌종 7) - 1892년(고종 29)]는 두 동생을 두었는데 가운데 寧夏는 趙寅永 (1782 - 1782)의 손자로 昌夏는 작은댁 秉鐸 앞으로 입적되었다. 양자로 얽히고설킨 계보 그때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특히 종가댁을 중히 생각했었는데 이런 미풍양속은 더 이상 존속하지 않을 것으로 심히 우려된다. 할머니 (조동희)는 昌夏의 따님으로 생가 두 큰아버지(康夏, 寧夏)께서 계신다. 친정이 양평군 서종면 무네미(문호리)라고 들었는데 묘역과 후손이 궁금하다.

16世 12代祖(諱 光燦)妣

① 贈貞敬夫人 延安金氏 父 래(琜) 1 총론 2 선조~광해군 시대 활동 3 성품과 일화 4 묘소와 후손 5 참고문헌 총론 [1576년(선조 9)∼1613년(광해군 5) = 38세]. 조선 중기 선조(宣祖)~광해군(光海君) 때의 문신. 공조 좌랑(佐郞)과 청주목사(淸州牧使) 등을 지냈다. 자는 자옥(子玉)이다. 본관은 연안(延安)이고, 거주지는 서울이다. 아버지는 돈녕부(敦寧府) 영사(領事)연흥 부원군(延興府院君)김제남(金悌男)이고, 어머니 광주 노씨(光州盧氏)는 노계(盧洎)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사정(司正)을 지낸 김오(金◎示+吳)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현령(縣令)을 지낸 김안도(金安道)이다. 선조의 계비(繼妃) 인목대비(仁穆大妃)의 오라버니다. 때 아버지 김제남과 동생 김규(金珪)·김선(金瑄)과 함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