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생각해 봅시다 32

무디어진 양심

지난 12월 어느 날 쓴 글이다. 추위가 매섭다. 동지가 가까워져 가고 짧은 해 오후 5시가 넘으니 해는 서산에 걸쳤다. 시대가 좋아 온풍기가 돌아가고 냉온수 펑펑이니 불편함이 없다. 문제는 만만치 않은 생활비 중 일부이지 않은가? 경쟁하는 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지만 총체적으로 보편적 삶의 질을 높인 것 또한, 사실이다. 산림은 울창하고 5,000년의 가난도 벗었다. TV, 냉장고, 에어컨은 사치품이 아닌 필수품이 되었고 연료는 가스로 대체되어 가는 중이다. 가난은 왜 있을까? 모두가 잘 살 수는 없어 경쟁하는 사회이니 말이다. 못나서이기도 하지만 꼭 그렇기만 할까? 이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다. 경쟁의 틀은 유지하되 최소한의 생활은 유지해야 하지 않겠는가? 가난은 나라님..

김조순의 순조대왕 보필 시 정 2품(판서급) 이상 안동김씨 인사들

순조 때 출사표.xlsx 참고 정조[1752(영조 28) -1800(정조 24)] 재위 : 1776 -1800 정순왕후 수렴청정 때[1800(순조 원년) - 1803, 12월(순조 3) ] 순조 [1790(정조 14) -1834(순조 34)] 재위 : 1800 -1834 김조순의 순조대왕 보필 시(1804년-1832년) 정권의 핵심인 정경[정 2품(판서 급) 이상]급의 안동김씨 문중 출사표 ..

네이버 지식백과(KBS 천상의 컬렉션) 묵소거사자찬 수정을 관철

출처 : KBS 천상의 컬렉션 표제어 : 묵소거사자찬 접수 일시 : 2018-11-05 안녕하세요. 소개해주신 내용 중 사실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1) 황산 김유근은 세도정치 상징인 안동김씨가(家) 사람이다. 세도정치의 서막을 열었던 김조순이 그의 아버지였다. 그의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