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롯가의 어머님 심지 돋아 밝히는 겨울밤 그리움은 쌓여 추억의 보따리 엽니다 농한기라지만 어디 쉴 틈 있었나요 어린 시절 잊을 수 없어 초저녁의 귀 기울임 때론 자정을 넘기기도 사이를 넘어 들려옵니다 어머님의 옛날이야기 선현들의 가리킴 이었지 역사 이야기 속 삼국지가 주였어요 달리는 말밥.. 남기고 싶은 글/그리운 어머니 201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