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에서 바라본 추읍산 2012년 마지막 날인데 노인회 결산 날이란다. 지난여름 이후 시골집에 머무를 적이 많았는데 요즘 추위가 맹위를 떨쳐 올라와 있다가 아침 일찍 내려갔다. 그제 밤, 눈이 많이 네려 눈길이었고 온 산하가 하얗고 하얗다. 차들은 엉금엉금 긴다. 일찍 전철로 양평으로 다시 시내버스로 개군..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