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여주 효지리에는 인자하신 할아버지가 계셨어요 선영을 도맡아 관리하셨고 사랑 안에 하나 되었죠 옛날 이야기하기 좋아하셔서 저희 또한, 귀 기울였는데 향리 선영으로 복귀한 후에도 계속되었어요 어느 날 찾아오신 할아버지 이야기꽃 피우셨죠 옛날 옛적에 복두장 이라는 사람 임금.. 남기고 싶은 글/그리움은 강물처럼 201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