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을 등반하다 얼마나 빠르던지 이제는 끝자락으로 들어섰다. 소속 종중 사무장을 떠난 지 2개월이 넘고 지나간 일이라면 이다지도 순탄치 못하고 못난 나일까? 이제 와서 어쩌겠는가? 모두가 나 못난 탓이렸다. 그 옛날의 영화라니 직접 보지 못했으니 그러나 듣고 읽고 스치는 듯 세상 다 좋아진 덕이.. 남기고 싶은 글/건강 201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