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산 동리 제공과 더불어 동령에서 폭포를 구경하다[與黃山東籬諸公 賞瀑東嶺] -완당 김정희- 황산 동리 제공과 더불어 동령에서 폭포를 구경하다[與黃山東籬諸公 賞瀑東嶺] 여름산에 비가 새로 말쑥히 개니 / 夏山新霽雨 넘실넘실 맑지 않은 시내는 없네 / 無溪不淸漪 첩첩이 포개진 저 비취 무더긴 / 百疊翡翠堆 유달리 시냇가나 뫼의 이마에 / 峯顚與澗涯 빈 산이라 사람 마음 고요도 한..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