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관(洞仙關)에서 비를 만나 부질없이 율시(律詩) 한 수를 짓다 洞仙關 遇雨 漫賦一律 동선관 우우 만부일률 동선관(洞仙關)64)에서 비를 만나 부질없이 율시(律詩) 한 수를 짓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洞仙嶺上雨霏霏 동선령상우비비 동선관 산마루에 비는 부슬부슬 關外春殘畵政飛 관외춘잔화정비 관문 밖엔 봄이 가려나, 꽃잎이 나부끼..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