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와 친구하다. 오늘은 주일 아침 미호변을 산책했다. 흐린 날씨지만 상쾌한데 매미 소리는 맴맴 ~~~ 맴 ~~~ 며칠 전부터 일기 시작했다. 호변가 곳곳 쉼터 자리 잡았고 한 곳 이르니 비둘기떼 한 무리 무엇인가 열심히 쪼아대고 있지 아니한가? 숲 속에 쌓인 한 아저씨 벤치에 앉아 모이를 주고 있었고 다..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