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불알친구 이창길을 송별(送別)하며 나, 매일같이 죽는 연습한다 음료수라도 들자고 그늘진 곳 없고 초연한 모습 뛰어넘었구나 산다는게 그렇고 그래 아득한 옛날이야기 긴 세월 아닌 순간이었네 뛰어놀던 산과 들 그 파란 물 눈에 밟히고 학교 갔다 오면 얘들아 놀자 밤낮이 따로이지 않.. 남기고 싶은 글/그리움은 강물처럼 201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