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에 歲暮 세모 세모에 김유근(金逌根1785~1840) 蕭蕭髩髮歲華驚 소소빈발세화경 듬성듬성해진 머리 흘러간 세월에 놀라고 磊落秋空倚晩晴 뢰락추공의만청 광활한 가을 하늘 석양 속에 맑구나 少府才踈懷帝室 소부재소회제실 재주 없는 소부(少府)는 제실(帝室)을 염려하였고99) 長..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