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시골집을 철거 중이다. 이르면 오늘 중 1차는 정리되지 않을까? 27년 전 물려받은 고옥이 날고 기울어 헐어버리고 고향 물가에 마련한 집이었는데 그때, 처음은 설레었지! 그러나 상처뿐인 영광으로 아픔은 그 얼마이던가? 세월이 약이라고 했던가? 고향을 떠나올 때 이 자리만은 꼭 지키..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