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코랜드(둘째 날) 가랑비 오는 꿈의 숲속 길을 기차를 타고 달렸다. 펼쳐지는 유토피아 동화 속 궁전 같다. 호수로 연결되는 다리 위를 걸으며 때로는 오솔길도 만난다. 어린이가 따로이지 않으니 모두가 그리는 본향으로 제주도를 찾는 분 필수 코스 이리라. 남기고 싶은 글/제주도 여행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