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어느 날의 여유 초입이라지만 찬바람 일고 재갈 재갈 긴 여운 남아 의지(依支)하고 하루를 열어 우리는 아름다운 벗이야 일과 속에 여유 타닥타닥 ~ ~ 타닥, 타닥, 타닥 에이 텐, 나인 텐, - - 큐스 아 ~ 아 ~ 환희 일고 두 손을 벌려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일과 속, 한 때의 모습이지 앞 봉화..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