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속을 걸으며 한성백제박물관을 관람한 일행은 얼마 전 있었다는 장미꽃 축제장으로 걸었다. 길게 뻗쳐진 꽃밭이 눈길을 끈다. 장미꽃 보러 가는 도중에 있었는데 초여름 속에 아름다움 자체였다. 언덕길을 오르니 또 다른 꽃 무리가 있었다. 장미꽃밭에 이르다. 축제는 끝났고 꽃잎은 시들고 있었다.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