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조와 함께 ‘노아의 방주’를 읽었다 등록 : 2018.06.07 04:40 4촌 이내 성인ㆍ성녀ㆍ복자가 6명 평생 천주교와 얽힌 다산 정조가 홍수로 시 짓게 하자 다산 ‘나아방주의 일’ 인용 왕이 “어느 책에 나오느냐” 묻자 “전하와 읽은 책서 보았나이다” 서양 과학기술서 전파 붐 타고 사대부 의식 저층으로 스며들어 초기 천주교회.. 남기고 싶은 글/선현들의 발자취 2018.06.21
수정으로 만든 술잔에 대한 명(銘) 수정으로 만든 술잔에 대한 명(銘)1) 김유근(金逌根 1785~1840) 계해년(1803, 순조3, 19세) 歲癸亥 家大人以水晶杯一具 賜小子曰 此先王之所嘗寵賚於賤臣者也 今以贈汝 汝其寶藏焉 夫酒之爲物 所以薦天地而享鬼神 羞王公而讌賓友 別長幼之序 通上下之情 非酒 無以成禮 顧不盛歟 然而自古沈湎..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