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遲遲臺)를 지나며 감회에 젖어 삼가 짓다 過 遲遲臺 感懷恭賦 지지대(遲遲臺)9)를 지나며 감회에 젖어 삼가 짓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遲遲昔日此臺前 지지석일차대전 예전 이 지지대 앞에서 머뭇거리며 宸慕凝鑾望寢園 신모웅란망침원 임금께서 수레 멈추고 능묘(陵墓 , 현륭원)를 바라보셨지 追本有辭情極地 추본유사정극지..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