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앞의 시에 차운하다 又次前韻 우차전운 또 앞의 시에 차운하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樓外凉風至 루외량풍지 누각 밖에 서늘한 바람 이르고 天邊大火流 천변대화류 하늘가에 대화성(大火星)173)이 흐르네 頽唐將卒歲 퇴당장졸세 불우한 신세로 세월을 보내다가 衰颯又逢秋 쇠삽우봉추 쇠잔한 몸으..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