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지난 후 장원에 이르다 春後到園中 춘후도원중 봄 지난 후 장원에 이르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在公亡家久 재공망가구 관청에 있느라 오랬동안 집을 잊어 春夏不窺園 춘하불규원 봄여름 정원을 돌보지 못했네 病鶴新添子 병학신첨자 병든 학은 새로 새끼를 낳고 幽篁老抱孫 유황노포손 깊은 대숲 오래 손죽(孫竹)189)을 품..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