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외삼촌에 대한 제문 祭伯舅文 유세차 을묘년(1675, 숙종1) 2월 기축삭(己丑朔) 20일 무신에 생질 의정부 좌의정 김수항이 삼가 술과 과일 그리고 시수(時羞 제철에 나는 음식)를 갖추어 올리고, 아들 창집(昌集)을 대신 보내어 감히 근고(近故) 마전 군수(麻田郡守) 김공(金公)의 영령께 고합니다. 아 슬프도다 / .. 남기고 싶은 글/文谷 金壽恒 202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