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찬가 아름다운 사랑은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쿵 당! 쿵쿵 ~ 어느 늦가을날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가는 팔장 낀 한 쌍 낙엽 진 거리 손에는 군밤 봉지 들렸지 남대문을 돌아 남산길을 올랐답니다. 꼭 잡고 밀어주고 당겨주며 사랑으로 하나 되었죠. 바라보는 세상은 넓고도 큰데 어느 곳에 둥지를..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