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삼월의 올림픽 공원

추읍산 2013. 3. 24. 17:00

오늘은 아차산회 모임이 있어 오전 11시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앞에서 5인이 회동하였다. 한동안 뜸했고 모처럼의 약속인데 만남 시간을 10시로 착각하여 1시간 먼저 도착하였다. 여가활용으로 광장을 둘러보며 올림픽 기념관까지 이르렀는데 날씨가 청명하고 봄빛이 다가와서 그런지 광장에는 롤러스케이트 타는 꼬맹이들이 아빠 엄마 손에 이끌려 퍽 인상 깊었다. 올림픽기념관을 둘러보는 도중 약속시각이 되었으므로 나와 반갑게 악수하고 잘 정비된 공원을 걸으니 이른 봄날로 햇살 가득하여 이 또한, 일상 속 하루이리라.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앞

 

1번 출입구로 올림픽 공원 앞이다.

 

 

 

 

 

 

 

 

 

 

 

 

 

 

 

 

 

 

 

 

 

 

 

 

 

 

 

올림픽 기념관

 

 

 

산수유 꽃이 피었다.

 

 

 

 

 

 

 

 

 

 

 

 

 

 

 

 

 

 

 

 

 

 

 

 

 

수령 500여 년의 은행나무

 

 

 

 

 

 

 

 

 

몽촌토성 아래는 목책이 일부 둘러 있었는데 옛 백제 시대의 모습을 복원한 것이란다.

 

 

 

 

 

 

 

SUPER SHOW 5로 멀리 중국, 일본 청소년들도 관람차 줄 서 있다고 동행한 친구가 알려주는데 한류의 열풍이 대단함을 실감한다.

 

 

 

 

장미 축제장으로 5월에 열린다.

 

 

 

 

 

 

 

일행

 

 

 

 

 

점심 한 곳으로 다음을 기약하였다.

 

 

귀갓길 개나리꽃이 만발한 곳은 집 근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