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문화유산

예릉 기신제 3

추읍산 2017. 5. 28. 08:20

어제(5월 27일)는 예릉 기신제로 필자는 연이은 세 번째의 아헌관 참석이었다. 매년 이맘때는 모내기가 막바지로 치닫고 무더위로 접어든다. 올해도 외에는 아니어서 따가운 햇살 속 푸르르다. 일찍 나와 8시 20분경 전철 3호선 삼송역 5번 출구 앞에서 141번 버쓰로 농협대학을 한 정거장 지나 하차했다. 마침 젊은 친구와 동행하고 1km 거리 도착 접수하고 얼마 후 이보라 여사 그리고 보현당이다. 인사하고 예행연습 그리고 12시경 행렬은 시작됐다. 도열하여 먼저 소개가 있었고 숙연함속 릉제는 시작됐다. 이어 정갈한 마음가짐 철종 임금님께 잔을 들어 떨리는 가슴 자리에 섰다. 중간 안동김씨 세도정치는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인가? 행사모습 식중에는 담을 수 없었고 아래 사진은 식후 나오다가 해당 사진사에게 카톡과 메일로 받은 것으로 올린다.
 
아래는 이기흥씨로 카톡으로 받은 사진

 철종대왕 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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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진은 본인 휴대폰으로 식후 이기흥씨가 찍은것이다)

 

아래는 이기흥씨로 메일로 받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