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 긴 가뭄
폭염까지 더한 지난 두 달
이 방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화가 기여는 했겠지만
근본을 치유할 수 없었습니다
시련 아닌 교훈, 하늘은 더 높습니다
지금의 정세 판단할 수 없지만
앞서가는 느낌 지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지
짝사랑은 禍를 자초할 것입니다
正義 위에 基礎한 自由와 民主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높은 분의 專有物이 아닙니다
국회가 있다지만 싸움질 보기 싫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元老會議 소집하소서
오랜 경륜에서 오는 가리킴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남과 북의 순간을 치소서
깨달아 바로 알게 하시고
역사 앞에 죄인이지 않게 하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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