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생각해 봅시다

순간을 치소서, 남과 북을

추읍산 2018. 9. 8. 10:25



마른장마 긴 가뭄

폭염까지 더한 지난 두 달

이 방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화가 기여는 했겠지만

근본을 치유할 수 없었습니다

시련 아닌 교훈, 하늘은 더 높습니다

 

지금의 정세 판단할 수 없지만

앞서가는 느낌 지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지

짝사랑은 禍를 자초할 것입니다

 

正義 위에 基礎한 自由와 民主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높은 분의 專有物이 아닙니다

국회가 있다지만 싸움질 보기 싫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元老會議 소집하소서

오랜 경륜에서 오는 가리킴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남과 북의 순간을 치소서

깨달아 바로 알게 하시고

역사 앞에 죄인이지 않게 하소서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