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유적을 찾아가는 주유천하(周遊天下) 30여 분, 겨울이라서 번개 답사란다. 인파로 가득한 겨울 축제 현장, 얼음 깔린 협곡을 걸었다. 1966년 군 생활 시 전곡 근처 한탄강에서 유격훈련을 받은 적이 있다. 50년이 넘은 지금 상류 쪽인 철원지역의 한탄강이다. 산천은 다름없건만 현대화의 과정에서 벽해 된 느낌인데 포근한 날씨로 맑은 하늘, 빛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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