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香洞의 교하노씨

인성왕후(仁聖王后로 조선 12대 仁宗妃)

추읍산 2021. 2. 25. 13:43

仁宗과 仁聖王后의 효릉이다. 인성왕후는 盧稙의 妻 고모다. 여인천하 문정왕후의 악명은 일찍 노직 가문에게 화를 미치지 않았을까?

효릉

출생-사망

1514 ~ 1577

아버지는 금성부원군 반남 박씨 용()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로 1514년(중종 9년) 9월에 태어났다. 1524년(중종 19년) 박씨 나이 11세 되던 해에 인종과 혼인하여 세자빈에 책봉되었다. 1544년 11월 인종이 왕으로 즉위하고 왕비가 되었으며 이때 그녀의 나이 31세였다. 태어난 지 6일 만에 생모 장경왕후가 죽고 시기심이 많은 계모 문정왕후의 손에 자라야 했던 인종은 문정왕후에 의해 여러 차례 죽임을 모면해야 했다. 그럼에도 인종은 효성이 부족함을 자책하고 문정왕후의 아들 경원대군(명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 인성왕후와의 슬하에 자녀를 두지 않았다고 전한다. 인종의 재위기간은 9개월이었으며 인성왕후는 인종 사망 후 32년간을 자녀없이 홀로 살다가 1577년 (선조 10)11월 경복궁에서 64세로 승하하였다. 후덕하고 온순한 성품의 왕과 왕비였던 인종과 인성왕후의 왕릉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의 서삼릉 묘역 효릉()에 쌍분으로 묻혀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성왕후 [仁聖王后] (두산백과)

 

출처 : terms.naver.com/entry.nhn?docId=1285114&cid=40942&categoryId=3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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