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아래 삼각산 수락산 이웃한 봉화산 용마산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빛 쏟아집니다 트인 시야 끝없는데 바람 일어 상쾌합니다 넓은 분지 이룬 곳, 겹겹 산성인데 소리, 소리 치열한 삶의 현장입니다 일찍이 이런 때는 없었지 상전이 벽해된 세상이라지만 이성이 있어 있음이니 더불어 살아가..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7.09.13
가을 하늘 아래 하늘은 높고 쏟아지는 햇살 가득해 온 세상을 품었구나 넓은 분지 이룬 일터 도시의 숲 이루어 바쁜 삶의 현장 오가는 인파 바쁨 연속입니다. 삼각산의 세 봉오리 그 기상 우러러 섰고 병풍 친 듯 둘러싸여 태곳적부터 터전입니다 황금빛 일렁이던 들판 소달구지는 어디로 갔는가? 바야흐..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