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소리 새벽부터 맴맴맴 ~~~ 폭염 속 여는 소리 매매 매매 맴 ~~ 스르르 쓰루 ~~~ 7년이란 긴 세월 억울하다고 억울하다고 밝은 세상 겨워 겨워서인가? 남은 삶 짧다고 서러워 서러워서인가? 아니! 짝 찾는 소리라고요 씨 뿌리고 틔워 영원까지 이어가려 함이지 임아 숨지만 말고 안기려 무나 쏟아지..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