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壽器)에 스스로 쓰다 自題壽器 자제수기 수기(壽器)106)에 스스로 쓰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涵濡雨露幾多年 함유우로기다년 이 나무 비와 이슬에 몇 년이나 젖었나 貍首之斑若美然 리수지반약미연 삵괭이 머리처럼 알록달록한 관목(棺木)107)이 아름답네 欲識先生安泊所 욕식선생안박소 선생께서 ..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