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 한 봉지 효지리에 머무를 때 ------------ 초등학교 때 구슬치기 좋아하여 차진 흙 동글동글 비벼 화롯불에 구었지 또래 학교 갔다 오면 애들아, 놀자 구슬치기 들어갔고 그땐 다마치기 라고 불렀어요 어쩌다 유리 구슬 보면 신기하게 바라보았지 그림의 떡 동경의 대상이었을 뿐 어느 날 학교에서 .. 남기고 싶은 글/그리움은 강물처럼 201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