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이 하사한 만호배(㻴瑚杯)에 대한 명 內賜㻴瑚杯銘 임금님이 하사한 만호배(㻴瑚杯)에 대한 명 김유근(金逌根 1785~1840) 斷飮易 술을 끊기는 쉽지만 節飮難 절제하며 마시기 어렵네 無多酌我 내게 자꾸 술 따르지 말라 禍之端 재앙의 시작이니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