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여 숨을 곳 어디인가 비 오는 날 많아 매년 찾아오는 장마철이지 긴 가뭄 애태우던 나날 하늘은 무심하지 않아 작고 작은 나인 것을 어느 날 하늘문이 열리고 쏟아지는 비 대비하라시네 7월도 한 복판이고 주말입니다 번쩍번쩍 일고 속여 숨을 곳 어디인가 불의를 치는 저 소리 우르룽 꽝 ~ 우르룽 꽝 ~ 맑고 밝..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