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속여 숨을 곳 어디인가

추읍산 2017. 7. 15. 09:45

비 오는 날 많아
매년 찾아오는 장마철이지


긴 가뭄 애태우던 나날
하늘은 무심하지 않아 
작고 작은 나인 것을

어느 날 하늘문이 열리고
쏟아지는 비 대비하라시네


7월도 한 복판이고 주말입니다

번쩍번쩍 일고
속여 숨을 곳 어디인가
불의를 치는 저 소리
우르룽 꽝 ~ 우르룽 꽝 ~

 

맑고 밝은 세상
정의와 민주주의
사랑 가득한 세상 원하오니

소통하며 손잡게 하소서

'남기고 싶은 글 >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세상  (0) 2017.07.20
속여 숨을곳 어디인가?  (0) 2017.07.16
네가 있어 외롭지 않아  (0) 2017.07.15
끈질긴 생명력   (0) 2017.07.11
바로 알고 가득 차게 하소서!  (0)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