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오동 碧梧 벽오 벽오동 김유근(金逌根 1785~1840) 夭矯曾看種子初 요교증간종자초 씨앗을 처음 볼 대 어리고 여리더니 如今磊落媿塵裾 여금뢰락괴진거 지금은 당당한 모습, 속세에 물든 내가 부끄럽네 榦成碧玉通身冷 간성벽옥통신랭 푸른 옥 같은 줄기는 온통 맑고 葉剪靑羅疊影疎 엽전청라첩영소 푸른 비..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