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석실서원과 삼주삼산각 오늘은 일요일이다. 같은 서윤공파 소속으로 문정공(휘 상헌) 후예인 선규 씨와 함께 저의 고향을 찾았고 교통은 막힘이 없었다. 11시 이전 도착했고 저수지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았다. 정현 집에 있었고 추읍산과 그 산자락에 둘러싸인 마을입구 언덕 위에 하얀 집이 내 쉴 곳이다. 호수가 .. 안동 김씨/庶尹公의 후예 2017.10.29
미호를 걷다 오늘은 휴일 아침 녘 흐렸던 날씨는 낮으로 접어들면서 쏟아지는 햇살은 따듯함을 넘어 초여름을 연상했다. 오랜만에 미호 바라보며 호반을 걸었다. 산책로는 인파로 넘쳐났고 붙어선 자전거길은 국토를 종단하는데 오가는 인파와 어울려 자전거 행렬 어디까지 갔다 오는 걸까? 수석동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