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질 1960년대까지도 시골 우리 밭에는 목화를 심었어요. 정성스레 가꾼 목화 무럭무럭 자랐어요. 아물기 전 연한 목화열매 타원형으로 끝이 뾰쪽했고 아삭아삭 달콤하여 몰래 따 먹는 맛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무럭무럭 자라고 열매 맺어 목화송이 하얗게 하얗게 피어올랐어요. 마치 밤송이 여.. 남기고 싶은 글/그리운 어머니 201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