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막 그리움이 물결쳐 와 아득한 옛날이었어 함께 찾은 원두막 두근두근 가슴이었지 익어가는 사랑 높다란 곳 가득했고 망태기 들고 나선 주인장 순간 무지개를 탓 다오 사각사각 달콤달콤 먹여주고 먹으며 마주치는 눈빛엔 핑크빛 가득했지 어디로 갔는가? 차원이 다른 세상 사다리 타고 올..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