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사 경국(景國)에게 부치다 寄景國按使 관찰사 경국(景國)229)에게 부치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江臯四月葉初齊 사월 되자 강 언덕에 잎사귀 처음 나와 嫩綠橫連十里堤 연한 녹색 십리 제방에 이어지네 舞榭歌臺燈火遍 춤추고 노래하는 집 등불로 불야성이고 酒旗茶榜夕陽低 술집 찻집에 석양이 낮게 드리우네 兩歧麥秀謠張也..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