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羅州)로 좌천되어 가는 형조 판서 경진(景進)의 행차에 부치다 寄景進尙書羅州謫補之行 기경진상서나주적보지행 나주(羅州)로 좌천되어 가는 형조 판서 경진(景進)32)의 행차에 부치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挑盡寒燈夜向深 도진한등야향심 차가운 등불 돋우니 밤은 깊어 가는데 爲誰不寐獨沈吟 위수불매독침금 누구를 위해 잠 못 들고 홀로 끙..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