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앞의 시에 차운하다 朝起 次前韻 조기 차전운 아침에 일어나 앞의 시에 차운하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薄雲逗日射窓明 박운두일사창명 엷은 구름 머무는 해 창문에 밝게 비치고 蕉竹紛披影互生 초죽분피영호생 파초 대나무 무성해 그림자 서로 덮네 淸福無知仍靜坐 청복무지잉정좌 맑은 복 중에 계속..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