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조상님들이 자리 잡고부터 많은 분이 살다 갔습니다. 우리는 학창 시절 역사를 배웠습니다. 필자의 고등학교 때는 우리나라 역사를 국사라고 불렀지요. 다른 어느 과목보다도 좋아하여 왜 그 방향으로 꿈을 키우지 못했을까? 늦게나마 공부하는 자세로 옮겨 간 것은 조상님 유물을 기증하고 도록이 나올 무렵부터(2009년)입니다. 역사에는 수많은 사람이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충신으로 본보기가 되는가 하면, 나락으로 떨어져서 추한 모습으로 각인된 인물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현대에 와서 TV가 보급되고 역사를 소재로 한 기획물이 파고들면서 역사와 선조 님 행적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영상 속에 진실이 얼마나 담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흥미를 끌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제작물로만 시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