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돌아가자 아파트 숲 속 뚫고 동터 오르고 머금어 가득하고 연출하는 시작이라오 한강 물은 흐르고 바다에 이르겠지 오늘따라 반짝반짝 은빛 물결 가득하네 우리 처음일 적 뒷동산에 올랐지 달과 별빛 수놓아 설레던 짝꿍아 뜨락에 심은 사랑 해를 거듭 했다오 터전 가득하고 주렁주렁 달렸어요 처.. 남기고 싶은 글/그리움은 강물처럼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