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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곡(11대조 김수항) 묘소를 벌초하다.

16일 안동김씨대종중 김모현 부회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문곡 할아버지 묘소앞인데 벌초가 안되었단다. 선조님 선양에 열심이시고 일깨워주시니 나 선자리 어찌 이야기하리오. 곧바로 종가 환동에게 전화했고 어제 늦은 벌초다. 정현 시골에서 도착했고 큰소나무 쓸어져 묘소를 덮쳤는데 맺인 땀방울 깔끔히 마쳤다.

카테고리 없음 2022.11.18

김대건 신부 편지에서의 황산과 추사

https://blog.naver.com/starlite03/222745048991 김대건 신부의 편지 11: 과오가 아니라 덕행 서울에서, 1845년 4월 6일 천주님의 보다 큰 영광을 위하여 리브와 신부님께 공경하올 신부님, 제가 중국에... blog.naver.com 본문 내용 끝부분에서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그는 예비신자이고 궁중의 2품 고관인 김정의와 순교자 유 아우구스티노와 친분이 매우 두터왔습니다.」 옮긴이 주 : 윗글에서 「김정의를 김정희」로 바로잡는다. 김정희는 호가 추사이고 글씨로서 널리 알려진 분이시다.

벌초 2022

8대조 김달행(金公諱達行 1706 - 1738 숙종 병술 11월 11일생) -------------------------------------------- 右 6대조 김용순(金龍淳 1754 - 1823 영조 갑술 2월 5일생), 左 5대조 김유근(金逌根1785 - 1840 정조 을사 9월 19일생) 어제 큰아들이 보내온 8대조(金公諱達行), 6대조(金公龍淳), 5대조(金公諱逌根)의 묘역 모습이다. 가을빛이 완연하고 추석이 코앞인데 깨끗해진 묘역, 빛은 피어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