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일요일은 종묘대제가 있는 날로 지정되었다. 더구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었다. 모처럼 맑은 날로 대종중 행사에서 만난 홍진 대부님과 함께한 자리로 먼저 영녕전을 찾았고 행사가 진행 중 이었다. 국악의 선율이 봄날 영녕전 일대로 울려 퍼지고 장엄한 제례가 행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케 하였다.
관람하려는 인파
정전으로 오후에 대제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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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녕전에서
영녕전 외경으로 대제가 끝난 후에 모습이다. 오후에는 정전에서 대제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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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정전에서의 대제 모습
함께 하신 홍진 대부님의 모습으로 함께 한 모습이 없어 아쉬움이 크다. 다음번에는 염치 불고하고 이웃 분에게 부탁하여야지 하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