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봄이 오는 소리

추읍산 2013. 3. 11. 18:28

 

 

지난 3월 5일 화성의 용주사 안 한쪽에선 파란 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봄이 오는 소리 들리는 듯 취해 한참 머물렀어요. 꽃샘추위 오락가락하는 3월 초, 봄이 오는 소리는 초록으로 다가와 지금은 더 컸겠지요. 귀 기울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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