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화성의 용주사 안 한쪽에선 파란 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봄이 오는 소리 들리는 듯 취해 한참 머물렀어요. 꽃샘추위 오락가락하는 3월 초, 봄이 오는 소리는 초록으로 다가와 지금은 더 컸겠지요. 귀 기울여보세요.
'남기고 싶은 글 > 삶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읍산에 둘러싸인 향곡 (0) | 2013.03.20 |
---|---|
개나리꽃 피었네 (0) | 2013.03.17 |
최완수 선생님을 뵙다 (0) | 2013.01.18 |
봄을 재촉하는 선인장 꽃 (0) | 2013.01.05 |
개군에서 바라본 추읍산 (0) | 2012.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