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올림픽 공원의 장미꽃 축제

추읍산 2013. 6. 10. 07:22

5월 9일 일요일, 아차산회 일행 4인(필자, 이제성, 이형구, 권기양)은 11시 8호선 몽촌토성역 올림픽 공원 입구에서 회동하였다. 작년에는 축제가 끝난 후였으나 올해는 축제가 진행 중 일 때 찾았다. 맑은 6월의 하늘은 초여름이 아니라 복중 무더위를 연출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인파가 적었다. 사진을 찍느라고 자세를 잡는 가족과 쌍쌍 연인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꽃 중의 꽃은 장미꽃이 아닐까? 꽃 속을 거닐며 동심으로 돌아가 마냥 즐거웠는데 이곳저곳을 폰으로 찍어 아래 담는다.

 

올림픽 공원 정문

 

 

 

 

 

 

양귀비꽃

 

 

 

 

 

 

 

 

 

 

 

비눗방울이 즐겁다.

 

 

 

 

 

 

축제현장에는 무대가 꾸며졌다.

 

 

 

 

 

 

 

 

 

 

 

필자

 

 

 

 

 

축제현장을 나와 길을 건너며 원경으로 바라보았다.

 

 

위 곳에서 점심을 한 일행은 방이역에서 전철로 각자 집으로 향하였다. 아차산회 다음 장소는 어디가 될까? 한 달에 한 번이 몇 달에 한 번으로 우정 영원까지 가기를 바라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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